반응형 하나님의딸♥49 [말씀 묵상] 창세기 34:18-31 시므온과 레위를 통해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나는 화나는 일이 생겼을 때, 억울하고 분노할 때 어떻게 하지? 시므온과 레위는 충분히 화날 상황이었다. 세겜이 디나를 강간하고서도 사과는 하지 않은 채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결혼 얘기만 하는 것이 얼마나 화났을까.. 그 화를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았을까? 어떻게 풀어야 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아마 나 또한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그 화와 분노를 거짓으로 속이며 더 큰 복수로 대응하는 모습이, 다른 방식이지만 나에게도 있음을 보게 된다. 화가 났을 때 합리화 시키며 모든 것을 나에게 이롭게만 생각하기, 억울할 때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며 나의 억울함을 알리기, 나를 화나고 힘들게 한 사람들 미워하기. 등등 나의 이러한 반응들을 회개한다. 몇 일 전.. 2020. 2. 26. 이전 1 ···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