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잔~!
오늘도 달려왔습니당 ^-^
*수면시간
-11:00~07:30
*매일 아침 리추얼
-일어나자마자 씻고 옷 갈아입기
-산책
-성경 읽기(30분)
*마법의 문장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딸이다.
-나는 지혜롭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다.
-나는 부지런하며 매일의 삶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 뽀뽀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걱정하지 말자. 나는 든든한 빽이 있다.
*글쓰기 (감사/칭찬/반성/감정일기)
-기분좋은 꿈을 꾸었다.
원하지 않던 학과 입학으로, 계열과 상관없이 갔던 대학에서 적응을 잘 못하던 날 챙겨주던 친구의 꿈이다.
2학년을 마치고 휴학 후 편입을 준비하며 자주 못 보고 연락도 뜸해졌지만,
한번씩 안부를 주고 받으며 나의 결혼식에도 와 주었던 고마운 친구다.
꿈 속에서도 각자의 자녀들을 데리고 만나 나를 챙겨 주며 맛난 음식을 해준다. (음식 해 주는 사람이 젤루 좋음 ㅋ)
생각난 김에 오래 전하지 못했던 안부 톡을 오늘 보내보아야 겠다.
-오늘 친구가 아들을 데리고 놀러온다.
지난주에는 2박3일 울 둥이들의 베프가 다녀가고, 오늘부터 3박4일은 나의 중딩베프가 온다.
이 주 연속 친구들 맞이에 이불, 청소, 빨래 한가득이지만 나는 호스트 역할(?)이 좀 맞는 듯 하다 ㅋ
누군가 놀러온다고만 하면 갈 곳, 먹을 곳, 애들 옷맞춤(제발 좀 그만하라는 남편 ㅋ)에 신이난다.
4일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야지.
-어제보다 30분 일찍 일어날려고 다짐했는데, 오늘도 잠에게 졌다.
아이들이 등교할 때는 8시 스쿨버스를 타야해서 기상시간이 7시였는데 방학하며 너무 늦어져 버렸다.
그래도 아이들이 방학이라 늑장을 부리니 아침 산책 후 성경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일은 좀 더 일찍 일어나보자~ 친구가 있어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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