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꽃] 녹산로 유채꽃 벚꽃 글벗회 서예전 나들이

 

뿅!! 앤을 좋아하는 도라미 등장

 

 

 

4월의 첫 주말

지난번 아쉬웠던 애월읍 장전리 벚꽃을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녹산로를 찾았다.

 

 

 

 

 

 

엄청 길고 긴 녹산로 도로는

아래에는 노랑노랑 유채꽃이

위로는 흩날리는 벚꽃이

더더 높은 곳으로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저 멀리는 초록초록 높은 산들이

아주 조화롭게 아름다운 길이었다.

 

 

 

 

 

신난 우리 둥이들,

가벼워서 그런가 폴짝폴짝 잘도 뛴다.

사랑스러운 아이들

 

 

 

 

녹산로 길을 걷다 보니 서예전이 열리고 있다.

꽃향기에 이끌리듯 들어가 서예전 관람.

 

 

 

 

 

기특하게도 정성스런 방명록을 아이들이 남기고 나온다.

 

이상,

제주의 유채꽃과 벚꽃

그리고 서예전까지 완벽하게 눈호강 했던 날 이야기 끝_!!

 

 

언제봐도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남편의 뒷모습